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옥시 본사 앞 집회 "사과·피해자 배상하라"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작성 2019.05.24 14:4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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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옥시레킷벤키저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기업과 정부에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배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달 초 옥시 본사 앞에 설치했던 희생자 분향소는 약 3주 만에 자진 철거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는 오늘(24일) 오전 옥시레킷벤키저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IF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시레킷벤키저와 SK케미칼, 애경산업, 이마트,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GS리테일, 다이소, 롯데쇼핑, 홈플러스 등 가습기살균제 관련 기업에 진심 어린 사과와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청와대에 문재인 대통령과 피해자의 만남을 주선하라고 요구했고, 주무 부처인 환경부에는 보상 기준을 나누는 '피해 판정기준'을 철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