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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사주면서 "손 차가워서 어떡하지?", 손녀 서은 양과 생전 노무현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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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눈에 띄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 참석을 위해 미국에서 온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함께 걷던 소녀, 알고 보니 당시 임기를 마치고 봉하로 내려간 노 전 대통령의 자전거 뒷자리에서 천진하게 손을 흔들던 그 꼬마 숙녀였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던 해 여섯 살이었던 손녀, 서은 양. 슬퍼하던 어른들 사이에서 천진하던 그 모습이 많은 사람들 마음을 울리기도 했는데요. 노 전 대통령을 '손녀 바보'로 만든 첫 손녀, 서은 양의 영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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