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찰스 슈와브 챌린지 1R 21위…임성재는 66위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19.05.24 09:1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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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첫날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안병훈은 오늘(24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그는 대니 리 등과 공동 21위에 자리했습니다.

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토니 피나우에게는 5타 뒤졌습니다.

안병훈은 이번 시즌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10위, 지난달 발레로 텍사스 오픈 공동 7위 등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으나 최근엔 흐름이 좋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RBC 헤리티지에서 컷 탈락한 데 이어 이달 초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선 기권했고, 지난주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다시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첫날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내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1번 홀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1∼2번 홀 연속 버디를 비롯해 5번 홀까지 버디만 3개를 낚으며 초반 상승세를 탔으나 9번 홀(파4) 보기, 10번 홀(파4) 더블 보기로 순식간에 3타를 까먹었습니다.

이후엔 보기 없이 15번 홀(파4)에서 약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2라운드를 기약했습니다.

세계 랭킹 68위로,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출전권 확보를 노리는 신인왕 후보 임성재는 2오버파 72타를 적어내 공동 66위에 올랐습니다.

1번 홀부터 경기한 임성재는 전반에는 보기만 하나를 남겼고, 후반엔 10번 홀(파4) 버디 외에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김시우와 이경훈, 마이클 김(미국)도 임성재 등과 66위에 올랐습니다.

김민휘는 공동 95위로 처졌습니다.

피나우는 버디 7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4타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