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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표현된 전설의 음악가들…해운대 모래 축제 D-1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해운대 모래축제'입니다.

올해로 15회째인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가 내일(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뮤직, 모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설의 음악가들을 한 데 모아 재연했습니다.

먼저, 국민가수 조용필이 빠질 수 없겠죠.

조용필 씨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는 모습이 정교한 조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른쪽으로는 기타를 맨 채 노래를 부르는 엘비스 프레슬리 조각도 보입니다.

눈을 힘껏 뜬 모습의 이 작품은 미국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 루이 암스트롱, 왼쪽의 여성은 재즈 가수 엘라 피츠제럴드입니다.

미국 재즈의 전설인 두 사람을 아주 멋지게 재연했습니다.

작품마다 주제로 한 음악도 흘러나와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콘서트와 영화 상영, 아마추어 모래 조각 경연대회도 진행됩니다.

누리꾼들은 "이걸 모래로 만들었다고요? 포토샵인지 아닌지 직접 가서 확인할래요!" "용필 오빠 조각 옆에서 인증샷 찍고 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중앙일보·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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