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주영훈, 션, 김병지, 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주영훈은 "아내가 첫째만 병원에서 낳고, 둘째와 셋째는 집에서 수중분만으로 출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 수중 분만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보면 충격적일 것 같다고 하지만, 최고의 성교육이라고 하더라. 어떻게 생명이 태어나는지 직접 봤기 때문에…"라며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크면서 동생을 영원히 아기라고 생각한다. 서로 질투하지 않고 소중하게 여긴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탯줄도 아이들이 직접 다 잘랐다"고 덧붙였습니다.
2010년에는 첫째 딸 아라를 출산한 뒤 2015년에는 둘째 딸 라엘 양을 낳았으며, 올해 1월에는 셋째 딸 엘리를 품에 안았습니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