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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언니' 허송연 "전현무? 이상형 아냐…열애 지라시 억울"

'허영지 언니' 허송연 "전현무? 이상형 아냐…열애 지라시 억울"
가수 허영지의 언니인 허송연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 불거진 열애 지라시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허송연은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고 밝힌 뒤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고 털어놨다.

지난 연말 허송연이 전현무와 비밀 열애 중이라는 내용의 지라시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당시 전현무는 다른 여성과 공개 연애 중이었기 때문에 허송연과 전현무의 관계에 더욱 이목이 집중 됐다.

약 6개월 만에 해당 지라시를 언급한 허송연은 "오늘 '해투'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달렸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도 지키기 힘들다. 나야말로 당황스럽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허송연은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라면서 "최애돌은 최강창민이다. 식당에서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세상이 멈춘 것 같았다"고 실물 영접 후기를 남기는가 하면 성덕 인증까지 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전현무 역시 "평소 허영지와 허송연에게 방송에 나온 맛집 정보를 알려줬다. 가짜 뉴스 이후로는 오해를 살까 봐 일절 연락을 못했다."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자, 허송연은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봐 걱정"라며 조바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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