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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송강호X이선균X조여정이 칸을 즐기는 방법

'기생충' 송강호X이선균X조여정이 칸을 즐기는 방법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현지에 입성해 영화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배우 송강호와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은 20일 프랑스 칸에 도착해 공식 상영을 앞두고 휴식 시간을 가졌다. 각각의 스타일대로 영화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송강호와 이선균은 칸 곳곳을 걸으며 분위기를 만끽했다. 각각 분홍색과 파랑색 수트를 차려입고 영화제 열기로 뜨거운 거리를 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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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은 칸 해변을 거닐며 옥빛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생애 첫 방문의 설레임이 표정으로도 느껴졌다.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초청된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 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 분) 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1일(현지시간) 밤 10시 칸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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