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은 어제(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난민촌 아이들과 함께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우성은 "저는 2017년 12월 첫 방문에 이어 현재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에 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내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2시 45분쯤 제가 만난 로힝야 난민들에 대해 유엔난민기구 페이스북 계정에서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라이브 소식을 알렸습니다.
또한 "현지 사정으로 시간은 약간의 변동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이며, 해외 팬들을 위해 관련 글을 영문으로도 게재했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은 "라이브 꼭 챙겨볼게요", "연예인으로서의 행보도 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의 인도적인 행보도 모두 존경하고 지지합니다", "날개 없는 천사", "좋은 일에 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