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기상천외 수염 대회 눈길

SBS 뉴스

작성 2019.05.20 17:52 수정 2019.05.20 18: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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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수염이 빨리 자라는 남성들은 매일매일 수염 관리하기 쉽지 않으실 텐데요, 수염에 예술 감각을 더 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대회가 열려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이색 수염대회'입니다.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이색 수염대회가 열렸습니다.

별의별 기상천외한 수염을 가진 남성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마치 영화 속 마법사를 떠올리게 하는 수염부터 오징어 다리를 연상케 하는 수염도 눈길을 끕니다.

머리카락으로도 연출하기 어려운 섬세한 스타일링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삭발한 상태로 수염만을 뿔처럼 길게 기른 이 남성도 상당히 개성 있어 보이네요.

또 차별화 전략을 펼친 참가자도 있습니다.

뒤통수에 수염이 난 모습인데 자세히 보면 자신의 뒷 머리카락을 깎아 눈썹과 턱수염을 만들어낸 겁니다.

이 밖에도 허리춤까지 기른 수염과 일부 색깔을 넣어 디자인한 수염, 풍성한 숱을 자랑하는 수염 등 오랜 기간 애지중지 길러온 수염을 한껏 뽐내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누리꾼들은 "우와 성가신 수염도 작품이 되네요. 한번 만져보고 싶어요!" "이분들 밥은 어떻게 먹나요? 세끼 먹을 때마다 샴푸 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