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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진심 듣고 돌연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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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의 진심에 울컥한다.

오는 20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공항에 간 이유가 공개된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표정 없이 어딘가로 가고 있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행방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부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왁자지껄한 평소와는 달리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은 차가운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던 중 서로 언성을 높이며 첫 부부싸움을 하는가 하더니, 다짜고짜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해외여행 가는 거냐", "해외여행 치곤 짐이 가벼운데"라며 공항에 간 이유를 궁금해 한다.

부부의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윤상현은 메이비의 속마음을 듣자 울컥한 마음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한다.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공항 외출기와 메이비의 진심에 울컥한 윤상현의 모습은 오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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