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내년 예산안이 500조원을 돌파할 게 확실시됐습니다.
국가채무는 780조원을 웃돌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40%를 처음으로 넘어서게 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내년 예산은 500조원 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예산 476조3천억 원에서 5%만 늘어도 내년 예산은 500조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