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에서 선두 울산이 나란히 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이동경과 김수안의 활약으로 수원을 누르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울산은 전반 29분 이동경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22살 신예 이동경은 데뷔 2년 만에 리그 첫 골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수원 바그닝요의 자책골을 더해 2대 1로 앞선 경기 종료 직전.
이번에는 김수안이 데뷔 5시즌 만에 리그 첫 골을 터뜨리며 쐐기를 박았습니다.
울산은 수원을 3대 1로 누르고 선두를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