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에 미안…꼭 오고 싶었다"…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작성 2019.05.18 15:09 수정 2019.05.18 17: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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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제39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거행됐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가 피 흘리고 죽어갈 때 광주와 함께하지 못했던 것이 그 시대를 살았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미안하다"며 "공권력이 광주에서 자행한 야만적 폭력과 학살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국민을 대표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5·18의 진실은 보수·진보로 나뉠 수 없다"며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비디오머그가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를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