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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낙연 "협치 부족 아쉬워…野, 국가 문제 함께 해 달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15일) "협치 부족은 참으로 아쉽게 생각하는 대목"이라며 "그러나 그동안 노력이 없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 참석해 "계속적으로 어떤 정부 여당의 일방적 운영에 대해서 계속 비판적인 날을 세워왔다" 면서 "2년 동안 문재인 정부가 과연 협치나 소통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협치의 부족은 참으로 아쉽게 생각하는 대목이다" 라면서 "예를 들면 개각에서도 야당의원 모시기 위해 노력했지만 거절 당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여야 합의로 구성됐는데 금년 3월에 열려야 하는데 지금까지 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5당 대표 회담 제안했지만 아시는대로 4당 동의했지만 1당은 일대일 아니면 안 만난다고 했다"면서 "정부 여당의 노력 더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한쪽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야당도 싸울 땐 싸우더라도 국가적 문제 있으면 함께 자리를 해주는 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제안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가시밭길' 정국 대치 상황에서 이낙연 총리의 일침, SBS 뉴스에서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영상취재 : 김원배 , 영상편집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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