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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서 또 가톨릭교 겨냥 테러…신도 4명 사망

현지시각으로 어제(14일)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에서 종교적 가두 행진을 하던 가톨릭 신도들이 총을 든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4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에선 2015년부터 이슬람 무장세력의 테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희생자 중 상당수는 기독교인입니다.

앞서 지난 12일 북부 다블로 지역의 한 가톨릭교회에서도 무장 남성들이 총을 들고 난입해 미사 중인 신부와 신도 등 6명을 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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