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 요금 200원 오른다…세종·경남도 연내 인상

방금 들어온 속보 한 가지 지금 전해 드리겠습니다.

전국 버스 파업을 지금 하루 앞두고 있는데요, 조금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과 회의를 한 뒤에 경기도 버스 요금을 200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도민들의 교통 불편이 커질 가능성이 크고 여러 심각한 문제가 예상돼서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현미 장관도 경기도에 이어서 세종과 경남에서도 연내에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