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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주 전국 버스 총파업 대책 논의

당정, 내주 전국 버스 총파업 대책 논의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주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버스업계 총파업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당정이 14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날짜는 상황 변화에 따라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버스 대란을 막기 위해 주말 동안 쟁의 조정 역할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번 당정 협의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버스노조는 오는 7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추진 중입니다.

쟁의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15일 전국 규모의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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