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②] 핵심 지지층도 '이제는 경제'…차기 대선주자는?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9.05.10 20:26 수정 2019.05.10 22: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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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경제 관련 조사 결과 조금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지지층의 응답에서 주목할 부분이 나옵니다.

핵심 지지층, 나이로는 30~40대,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 군이 있습니다.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다른 층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층입니다.

이들이 그동안 긍정 평가해 온 정책을 보면 30대는 국민 소통과 적폐 청산, 40대는 대북정책과 복지정책 순이었습니다.

경제는 6.6, 4.0, 큰 변수가 안됐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남은 임기 동안 바라는 게 뭐냐 물었더니 답이 달라졌습니다.

앞으로는 경제가 최우선이라는 답이 모두 절반을 넘었습니다.

결국 핵심 지지층들도 '이제는 경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셈입니다.

끝으로 내일 당장 대선을 치른다면 누구를 찍겠는지 여야 인사 10명을 대상으로 물었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 16.1, 이낙연 총리 14.1, 이어 박원순 시장, 유승민 의원 등의 순입니다.

보수진영 표심은 황교안 대표에게 몰렸지만, 진보 진영 표심은 아직은 흩어진 상태입니다.

지난 대선 문재인 후보를 찍었던 응답자 중 23%는 이낙연 총리에게 갔지만, 40%는 선택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과 8일, 전국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영상편집 : 최혜영, CG : 서승현·최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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