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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육아 멘토 오은영 "단행본 12권째 출판…부끄럽지만 전권 베스트 셀러"

'가로채널' 육아 멘토 오은영 "단행본 12권째 출판…부끄럽지만 전권 베스트 셀러"
육아 멘토 오은영이 예능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가로 채널'의 막강해짐에 육아 멘토 오은영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대해 "우는 아이들이 이 선생님만 만나면 울음을 뚝 그친다"라고 설명했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자 육아계의 어벤저스 오은영의 방문에 강호동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강호동은 오은영 선생님에 대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신화의 주인공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오은영은 "부끄럽다. 지금 단행본이 이번에 12권째인데 좀 책을 쓴 저자들은 부끄러워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양세형은 "선생님, 부끄러우시면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시라. 너무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오은영은 양세형에 대해 "수제자로 삼아야 될 거 같다. 내 마음을 딱 읽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은영은 "이번 달이 가정의 달 아니냐. 육아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지만 상담으로 다 만나 뵐 수 없으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방송에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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