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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대북 인도적 식량 지원에 지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정부가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곧 결정될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 방식과 규모, 시기 등을 예상해봅니다.
▶ 한미 정상, 대북 식량지원 공감대…대화 재개 물꼬 틀까
▶ 꽉 막힌 협상, 인도적 지원으로 돌파…이번에도 통할까

2.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직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자료를 영구 삭제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옛 미래전략실의 후신인 삼성전자 사업지원 TF가 해당 프로그램 설치와 구동을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단독취재했습니다.
▶ [단독] "삼바 '증거 인멸' 프로그램 설치, 삼성전자 TF가 지시"
▶ '사면초가' 삼바 주가 급락…"거래 정지 해제 섣불렀다"

3.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당내 '운동권 그룹' 대표 주자인 3선의 이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한 번쯤 주류 비주류의 벽, 이런 거 확 깨버리자.]

'친문' 일색이던 지도부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꽉 막힌 대치 정국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이인영, 與 원내대표 당선…"내일이라도 한국당 만나겠다"

4.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에서 김관영 원내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의 논란에 책임을 지기로 했다며 오는 15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때까지만 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관영, '기호 3번 유지' 약속 받고 사퇴…패스트트랙 변수?

5. 전국 11개 지역 버스 노조가 총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했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임금 감소 대책 마련을 주장하고 있는데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15일부터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
▶ 주 52시간제 여파 '버스 파업' 오나…'임금 보전'이 쟁점
▶ "월급 더 주는 서울로" 버스 인력이탈 심각…손 놓은 정부

6. 성매매 알선과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와 동업자 유 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 승리와 '단톡방 회장님', 성매매 알선·횡령 혐의 영장

7.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 류현진, 6년 만의 '완봉 쇼'…4만 7천 홈 관중 '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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