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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근접) 야구를 사랑한 비둘기, 중계 카메라 앞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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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을 찾은 동물 친구들, 이번엔 비둘기입니다.

지난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2회 말. 삼성의 공격이 펼쳐지던 중 그라운드에 움푹 파인 구덩이 같은 형상이 포착됩니다. 중계 카메라가 잡아낸 구덩이의 진실은 갈색 비둘기였는데요. 선수들이 비둘기를 날려 보내자 이번에는 카메라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여유롭게(?) 경기를 관람합니다. 이날 경기 결과는 6대 3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 꽤 오랜 시간 꼼짝 않고 경기를 관람한 귀여운 씬스틸러 비둘기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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