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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래 들으며 운 건 처음"..조수미, 어머니를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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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4년 만에 낸 앨범의 제목은 'Mother', 치매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한 곡 한 곡 엄선해 만든 앨범입니다.

조수미 씨는 인터뷰에서 특히 타이틀곡 '바람이 머무는 날'은 바람이 부는 날이면 바람을 붙잡아서라도 어머니의 목소리와 얼굴을 듣고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불렀다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미움도 갈등도 깊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서로의 진심을 알고 더욱 단단해진 조수미 씨 모녀의 사랑. 어버이날을 앞두고 비디오머그에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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