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110년!…'1억 2천만 원' 천종산삼 캔 심마니

SBS뉴스

작성 2019.05.07 17: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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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110년 천종산삼'입니다.

경남 거창군 일원에서 100년이 훌쩍 넘은 천종산삼 다섯 뿌리가 발견돼 화제입니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인데요, 50대 약초꾼 이 모 씨가 어제(6일) 오전 약초를 캐던 중 횡재를 한 겁니다.

뿌리 길이가 90㎝를 웃도는 이 산삼, 종이컵과 비교하면 크기가 실감 나는데 소나무 나이테와 같은 뇌두 길이도 10㎝가 넘습니다.

남다른 자태만큼 감정가도 무려 1억 2천만 원. 어마어마한 금액인데요, 한국 산삼감정평가협회에 따르면 이 산삼이 110년 이상 됐으며 무게는 성인 두 사람이 복용할 수 있는 75g 이상이라고 합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측도 "형태나 색상이 뛰어나 약성이 매우 기대되며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혹시 심마니 학교가 있나요?" "저 조그만 게 1억 2천이라니~ 실뿌리 한 가닥만 맛보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전통심마니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