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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보훔, 마그데부르크에 4대2 승리…이청용 '골대 불운'

이청용이 풀타임 출전한 보훔이 마그데부르크를 꺾고 최근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보훔은 오늘(4일) 홈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부 32라운드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습니다.

이청용은 4-4-2 전형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후반 막판 시도한 슛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으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보훔은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베일란드크가 두 골을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함부르크에서 뛰는 황희찬은 잉골슈타트와 3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까지 뛰었습니다.

함부르크는 잉골슈타트에 3대0으로 완패하면서 4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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