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 풀장착한 '심장폭행범' 벨루가가 러시아 스파이라고?

원민지 인턴,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19.05.05 10:2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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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르웨이 한 항구에서 목줄을 찬채 발견된 벨루가(흰고래)가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달 26일 노르웨이 잉고야섬에서 발견된 이 벨루가는, 발견 당시 소형 카메라를 매달 수 있는 목줄을 찬 상태였습니다. 이 목줄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글씨가 새겨져있는 라벨이 있었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선 이 벨루가가 러시아 스파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하지만 정확한 근거는 없는 상황에서 현지 주민들은 일단 목줄을 풀어주고 벨루가를 바다로 방생했는데요. 그럼에도 벨루가는 주민들 곁을 떠나지 않고 맴돌고 있다고 합니다. 치명적 애교로 심장을 폭행하는 '심장폭행범' 벨루가의 모습을 비디오머그가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