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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동·군산·경주 등 12곳에 '고령자 복지주택' 1,300여 호 보급

서울·영동·군산·경주 등 12곳에 '고령자 복지주택' 1,300여 호 보급
노인들이 싼값에 집을 빌려 복지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고령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 12개 지역에 1천300가구 이상 들어서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도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대상 지역으로 12곳, 1,313가구를 선정했습니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이 주거지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복지 복합 시설로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거주 노인들은 물리치료실과 텃밭뿐 아니라 건강관리·생활지원·문화활동 등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연내 사업승인을 거쳐 2020년 착공하고 2021년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관련 청약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apply.lh.or.kr)나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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