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4·27 판문점선언' 이후 1년…JSA 병사들이 말한 변화

[SBS 뉴스토리] '한반도의 봄', 되돌아본 1년

1년 전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4·27 판문점선언은 한반도 평화번영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낳으며 전 세계의 이목은 판문점에 집중됐다.

판문점선언을 계기로 병사들은 비무장화되었지만, 자유 왕래의 약속은 아직 지켜지지 않고 있다.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남과 북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설, 비무장 지대 내 유해 공동 발굴사업과 10개 GP 시범 폭파, 이산가족 상봉,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 등을 이루었거나 진행 중이다.

하지만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경직된 북미 관계와 함께 '한반도의 봄' 역시 더디게 오고 있다.

분단의 상징이자 평화의 상징이 된 판문점 '4·27 판문점선언' 이후 지난 1년간의 변화와 비무장지대 JSA가 갖는 의미를 JSA 경비대대에서 근무했던 병사들과 전 중립국 병사를 통해 <뉴스토리>에서 되새겨봤다.

(글·취재:김희남/영상취재:이찬수/스크립터:윤지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