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윤세준, KPGA 투어 전북오픈 2라운드 공동 선두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19.04.26 18: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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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훈 선수

김태훈과 윤세준이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김태훈은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가 된 김태훈은 투어 신인인 재미교포 윤세준과 함께 공동 선두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2013년 코리안투어 장타 1위에 오른 김태훈은 2013년 보성CC 클래식과 2015년 투어챔피언십, 지난해 부산오픈 등 통산 3승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1라운드를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로 마친 김태훈은 이날 전반과 후반에 2타씩 줄이며 리더보드 맨 윗자리까지 올라갔습니다.
윤세준 선수재미교포 윤세준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역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습니다.

파4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윤세준은 마지막 파5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7언더파 135타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윤세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1년 이후 8년 만에 KPGA 코리안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외국 국적의 선수가 우승하게 됩니다.

지난주 2019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는 캐나다 교포인 이태훈이 우승했습니다.

2011년에도 개막전 티웨이 항공 오픈에서 호주의 앤드루 추딘이 우승한 데 이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리 웨스트우드가 정상에 오른 바 있습니다.

정한밀이 6언더파 136타, 1타 차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김비오와 허인회, 김승혁 등이 선두에 3타 뒤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권을 형성했습니다.

2014년과 2016년 이 대회 우승자인 주흥철과 2017년 챔피언 이형준은 나란히 3오버파 145타로 컷 탈락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