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Pick] 12살 생일 맞아 셀프 'BMW' 선물한 초등학생 뷰티 유튜버

12살 생일 맞아 셀프 'BMW' 선물한 초등학생 뷰티 유튜버
한 초등학생이 생일을 맞아 자신에게 고급 세단을 선물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 샤크 등 외신들은 태국에 사는 12살 뷰티 유튜버 나타난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나타난은 7살 때부터 메이크업 수업을 받았습니다. 화장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고 일찍 꿈을 찾아 나선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메이크업 노하우가 담긴 영상을 SNS 계정에 꾸준히 올리면서 나타난은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기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지난 2018년 런던 패션 위크에 메이크업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참여하며 명성을 다시 한번 널리 알렸습니다. 
12살 생일 맞아 셀프 'BMW' 선물한 초등학생 뷰티 유튜버
이렇게 남부럽지 않은 부와 명예를 모두 누리게 된 나타난은 최근 12살 생일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습니다. 자신에게 직접 BMW 세단을 선물하는 겁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 운전면허도 없고 직접 차를 운전할 수 없지만, 지금의 성공을 이뤄내기까지 열심히 노력한 스스로 보상을 한 겁니다.

나타난은 새 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다. 그리고 나를 지지해주는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12살 생일 맞아 셀프 'BMW' 선물한 초등학생 뷰티 유튜버
이에 누리꾼들은 "난 12살에 인형이나 갖고 놀고 있었다", "혼자 힘으로 이만큼 이뤄내다니 정말 대단하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페이스북 Nongpearpaplearn)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