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사카, 포르셰 그랑프리 8강 진출…세계 1위 유지

오사카, 포르셰 그랑프리 8강 진출…세계 1위 유지
오사카 나오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 8강에 진출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오사카는 어제(2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타이완의 셰쑤웨이(24위)를 2대0(6:4 6:3)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다음 주 세계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만일 오사카가 2회전에서 탈락하고, 페트라 크비토바(3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크비토바가 1위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는 1월 호주오픈 우승 이후 코치와 결별했고, 이후 출전한 3개 대회에서는 한 번도 8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오사카의 준준결승 상대는 돈나 베키치(25위)로 정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