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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에 국회 찾은 황교안…"우린 불법과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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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6일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장 점거현장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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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 의안과 앞에서 공직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등의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한 국회 농성을 계속중인 의원들과 당직자들을 격려 방문, 구호에 맞춰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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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 의안과 앞에서 공직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등의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한 국회 농성을 계속중인 의원들과 당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저지에 나선 것과 관련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법치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장인상 중인 황 대표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다 오늘(26일) 0시 30분쯤 상복 차림으로 국회를 찾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또 2중대 3중대가 하는 짓을 봐달라"며 "국회에서 역사상 없었던 일들을 하루에 2번, 3번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불법과 싸우고 있기 때문에 불법과 싸우는 것을 뭐라고 할 수 없다"며 "이를 반드시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법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강고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한국당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이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 본청 2층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4층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7층의 국회 의안과 사무실 등을 찾아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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