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모델 50에 한국 모델만 4명! 'K-모델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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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명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꼽은 '톱 모델 50'에 우리나라 모델 네 명이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톱 모델을 보유한 나라가 됐습니다.

자랑스러운 주인공은 최소라, 정호연, 신현지, 배윤영 이렇게 네 명인데요, 2017년부터 '톱 50'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델 최소라는 해외 무대 데뷔 2년 만에 세계 4대 컬렉션에 가장 많이 선 아시아 모델입니다.

또 빨간 염색 머리로 눈길을 끈 모델 정호연은 루이비통과 독점 계약을 맺고 활약 중이고요, 우아한 광대 라인과 시원한 미소로 주목받은 신현지는 2019 가을·겨울 시즌에만 무려 36개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프라다 컬렉션 독점 모델로 데뷔한 배윤영은 동양적 눈매와 턱선으로 '한국의 뮬란'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모델 수민도 모델스닷컴 런웨이 랭킹 2회 연속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우와~ 우리 모델들 포스가 장난 아니네요." "K-팝에 이어 K-모델까지~ 한국인의 저력 자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모델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