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미끄러진 마을버스, 가로등 들이받아…승객 등 5명 다쳐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작성 2019.04.24 06: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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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아침 출근길에는 빗길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부산에서는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승객과 버스기사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마을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인도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인도의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51살 이 모 씨 등 승객 4명과 버스기사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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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10분쯤엔 인천 강화군의 한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주택 1동과 창고, 축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피우던 담뱃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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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방향 서해대교 초입을 달리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48살 A씨가 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트럭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에서 기름이 새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