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싸움, 전통인가, 학대인가?

김나현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19.04.29 17:15 수정 2019.04.29 17: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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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싸움, 전통일까, 학대일까?

소싸움은 현재 경북 청도를 포함해 11개 시군에서 열립니다. 2002년 제정된 '전통소싸움경기에관한법률'에 의거해 모두 합법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단체가 소싸움이 학대라며 예산삭감 운동("예산깎겠소")을 시작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라는 한국민속소싸움협회와 "최소한 오락과 유흥을 위해서 동물을 희생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동물자유연대가 만나 '아찔한 토론'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