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초여름?…안성 31.4도 기록, 내일 전국에 비

공항진 기상전문기자 zero@sbs.co.kr

작성 2019.04.22 16:55 수정 2019.04.22 18: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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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후 5시 현재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기온이 31.4도까지 치솟으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청주 29.8도, 영월 29.7도, 서울은 28.2도를 기록하면서 평년보다 10도 가까이 높은 고온현상을 나타냈습니다.

기상청은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지는 푄현상 때문에 중서부의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면서 고온현상이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비는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모레 오후에 점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내일 밤에서 모레 새벽 사이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mm가량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