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프로야구 삼성:한화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이라는 대기록이 나왔습니다. 부진으로 퇴출 위기까지 몰렸던 삼성의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가 대기록의 주인공입니다. 맥과이어는 9회까지 사사구 2개만 내주며 무안타 무실점 13탈삼진으로 KBO리그 데뷔 첫 승을 노히트 노런으로 장식했습니다. 2016년 보우덴(두산) 이후 3년 만이자 KBO리그 역대 14번째 노히트 노런입니다. 드라마틱하고 긴박했던 9회 맥과이어의 노히트 노런 대기록 달성 순간을 비디오머그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