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어수선한 항공업계 안전 챙긴다…국적기 400대 긴급 점검

한승구 기자 likehan9@sbs.co.kr

작성 2019.04.21 15:23 수정 2019.04.21 15: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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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례적으로 국적 항공사 비행기 400대 모두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장기 운항 지연, 결항, 회항 등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4∼5월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년간 결함 이력 등을 분석해 항공기별로 취약 부분을 점검하는 작업입니다.

비행기 나이가 20년을 넘거나 고장이 잦은 항공기는 장거리와 심야 시간대에 운항되지 않도록 관리·감독하고 기장 심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 속에 어수선한 업계 분위기가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자는 취지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