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5주기인 어제 (16일)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페이스북에 "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 하세요. 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 되는 거죠. 이제 징글징글해요"라는 내용의 글을 "오늘 아침 받은 메시지"라고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날 정진석 의원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수상식에 참석해 '품격언어상'을 수상했습니다.
정 의원이 받은 상패에는 '2018년 모든 국회의원들의 공식회의 발언을 모니터'한 결과라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공식 회의' 외의 발언들을 살펴보면 정 의원은 2017년부터 범상치 않은 어록을 남겨왔습니다. 국회를 빛냈다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품격',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정 의원이 받은 상패에는 '2018년 모든 국회의원들의 공식회의 발언을 모니터'한 결과라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공식 회의' 외의 발언들을 살펴보면 정 의원은 2017년부터 범상치 않은 어록을 남겨왔습니다. 국회를 빛냈다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품격',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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