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안 되는 '색깔 있는 페트병' 내년부터 못 쓴다

SBS뉴스

작성 2019.04.16 17:50 수정 2019.04.16 18: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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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들어 있는 페트병은 재활용이 어려워 문제였는데요, 내년부터 이런 유색 페트병들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유색 페트병 퇴출'입니다.

요즘 전 세계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환경부가 플라스틱 포장재의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우선 색깔이 들어간 페트병들을 퇴출시킬 예정인데요, 관련 법령을 올해 하반기에 개정할 방침입니다.

특히 맥주 페트병은 대부분 갈색이고 나일론이 포함돼 있어 재활용이 더 어려운데요, 하지만 맥주 특성상 투명한 페트병에 담으면 빛에 의해 맛이 변한다는 업계 입장에 따라 환경부는 연구용역을 거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라벨용 일반 접착제 사용을 금지하는 법령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건 진작 했어야죠~ 늦은 감이 있지만, 철저히 시행되길 바랍니다!" "맥주 맛이 변한다고요? 그래도 환경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쯤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