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앨범 '빌보드 200' 1위…英 차트도 정상

김수현 기자 shkim@sbs.co.kr

작성 2019.04.16 17:35 수정 2019.04.16 17: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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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새 앨범을 발표한 방탄소년단이 K팝 역사를 또다시 고쳐 썼습니다. 미국 빌보드의 앨범 차트에서 세 번째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김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빌보드는 오늘(16일) 홈페이지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공개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한 건 지난해 5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빌보드 200은 빌보드의 메인 차트 중 하나로 앨범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깁니다.

전통적인 앨범 판매 외에도 디지털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해 집계합니다.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1위로 등장할 빌보드 200 차트는 오는 21일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량이 압도적이라 빌보드 측에서 이례적으로 순위를 미리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오피셜 차트 역시 방탄 소년단의 새 앨범이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한국 가수 최초 1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초에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이번 앨범에 참여한 톱가수 할시와 함께 공연합니다.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에도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