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년 인류의 역사가 무너졌다…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19.04.16 13: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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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심장이자, 850년 인류의 역사를 담아내온 노트르담 대성당에 불이 나 일부 구조물이 소실되고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6시50분쯤,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던 첨탑 주변에서 시작된 불로 첨탑과 일부 지붕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다행히 대성당 정면에 있는 두 탑과 파사드 등 주요 구조물들로의 화재 확산은 막았지만, 보수작업을 위해 설치한 비계와, 성당 내부에 있던 목재들로 인해 불길이 번지면서 적잖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무엇보다 불이 나 타고 있는 대성당을 지켜만 볼 수 밖에 없던 파리 시민들과 전 세계인들은 인류의 유산이 소실된 것에 안타까워했습니다.

비디오머그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