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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방탄소년단 美 라디오 인터뷰 통역 "눈물날 뻔 했다"

서민정, 방탄소년단 美 라디오 인터뷰 통역 "눈물날 뻔 했다"
배우 서민정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라디오 인터뷰 통역을 담당했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서민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긴장감 역력한 표정으로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너무나 떨리는 모습이 사진에도 그대로 남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민정은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한 미국 인터넷 라디오 'SiriusXM'에서 통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이후 서민정은 "방송국에서 '혹시 방탄소년단분들이 너를 아느냐'고 물을 때 '나는 방송 안 한 지 너무 오래됐고 나이도 그들보다 많아서 절대 모를 거다'라고 했는데 오시자마자 팬이라고 해주셔서 눈물 날 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월드스타인데도 방송 다 끝나고도 너무 수고하셨다고 남아서 인사도 해주시고 정말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지만 순수하고 겸손한 모습에 감동한 아침"이라며 방탄소년단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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