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국무총리가 서울현충원의 임정요인 묘역을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참배는 100년 전인 1919년 4월 11일 일제강점기하에서 임시정부를 수립해 조국의 독립에 헌신하고 대한민국의 기반을 다진 애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서울현충원 안에 있는 후손도 묘소도 없는 애국지사 131위를 봉안한 무후선열제단, 만주와 연해주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이름도 없이 떠난 무명지사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도 참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