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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항저우 임시정부 기념관에 안내서 1만 부 기증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배우 송혜교 씨가 또 한 번 역사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송혜교의 안내서 선행'입니다.

그동안 우리 역사를 알리는 데 힘써온 배우 송혜교 씨가 이번에는 중국 항저우에 있는 임시정부 기념관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습니다.

한국어와 중국어가 함께 쓰인 이 안내서에는 항저우 임시정부의 활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 유적지 기념관 소개 등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송혜교 씨의 이런 뜻깊은 활동은 이번이 벌써 열여섯 번째인데요, 지난 2012년부터 서경덕 교수와 함께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주목하며 남다른 애국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서 교수는 "송혜교 씨가 한류스타로서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선례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우와 벌써 열여섯 번째라니. 꾸준한 행보에 진심이 보입니다." "때마다 선한 영향력 보여주는 송혜교 씨! 좋아할 수밖에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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