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미세먼지에 1분기 119 이용 호흡기 질환자, 최근 5년 래 최다

이기성 기자 keatslee@sbs.co.kr

작성 2019.04.10 13: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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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극심했던 올해 1∼3월 119구급차를 이용한 호흡기 질환자도 늘어났습니다.

10일 소방청에 따르면 2015∼2019년 1분기에 119구급차를 이용한 호흡기 질환자는 올해 2만1천84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숫자는 2015년 1만1천387명, 2016년 1만727명, 2017년 1만1천375명 등 1만명 초반대를 유지하다가 2018년 2만512명으로 전년 대비 80.3% 폭증한 데 이어 올해 더 늘어났습니다.

올해는 1월 7천675명, 2월 6천556명, 3월 7천618명의 호흡기 질환자가 119구급차를 이용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7일 연속 시행된 3월 이용자는 전년 3월의 5천904명보다 29% 늘어났습니다.

3월만 놓고 보면 2018년에 전년 대비 43% 증가한데 이어 올해에도 증가세가 계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