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안타는 치지 못했지만 볼넷을 2번 골라 6경기 연속 출루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67로 조금 하락했습니다.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는 중단했지만 지난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6경기 연속 출루에는 성공했습니다.
추신수는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고 3회 초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5회 초에는 노아웃 만루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텍사스는 7대 2로 져 3연패에 빠졌습니다.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은 6회 말 2점 홈런을 터트리며 4경기 연속 홈런 기염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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