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의 오는 2분기 가계 주택담보대출 심사가 더 까다로워질 걸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 2분기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태도지수는 17로 나타났지만 가계 주택담보대출 태도지수는 -13을 기록해 지난 1분기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대출행태 서베이'는 금융기관 대출태도를 -100에서 100 사이 숫자로 나타낸 걸로, 지수가 마이너스면 앞으로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는 기관이 많다는 뜻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