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경북 포항 또 산불…창포동 야산서 1시간여 만에 진화

경북 포항 또 산불…창포동 야산서 1시간여 만에 진화
오늘(5일) 오전 9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창포동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1ha를 태우고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서와 포항시가 헬기 4대와 소방대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동원해 10시 46분쯤 진화했습니다.

불은 정상 부근에서 났지만 오늘 오전 다른 산불 진화에 동원된 헬기가 곧바로 투입돼 불길이 비교적 빨리 잡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항에서는 지난 3일 남구 대송면 대각리 운제산 정상 근처에서 난 불이 두 차례 재발했다가 꺼졌고 어제는 북구 두호동 아파트 인근 철미산에서 불이 나는 등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