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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품질 보증기간 1년→2년…배터리는 '그대로'

[경제 365]

스마트폰 품질 보증 기간이 2년으로 늘어나고 무궁화호 같은 일반 열차가 지연됐을 때 받는 보상액도 커집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힌 새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보면 스마트폰 품질 보증기간은 현재 1년에서 내년부터 2년으로 연장됩니다.

다만 배터리는 현행 1년이 유지됩니다.

또 일반 열차의 지연 보상 기준도 강화돼 20분에서 40분 지연됐을 때 요금의 12.5%를 환급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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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인천지방국세청이 인천 남동구 청사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정욱 초대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지역 경제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도록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관내 인구와 조직 규모 등에서 전국 7개 지방청 중 4번째로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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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등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송금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1년 만에 3배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금액은 하루평균 1천 45억 원으로 전년보다 19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 건수는 하루 141만 건으로 103% 늘었습니다.

간편송금은 스마트폰에 충전한 선불금을 전화번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해 송금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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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을 맞아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집중 단속이 6월 말까지 실시됩니다.

지난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는데도 여전히 정착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한 결과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33%로 여전히 낮습니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운전자와 동승자는 3만 원, 13세 미만 어린이는 6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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