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애꿎은 경남FC만 '불똥'…황교안 유세 논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경남 창원성산의 자당 후보 지원유세를 하다가 축구장 안에서 유세를 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소지는 물론 있습니다. 방송을 마치고 나오니까 선관위에서는 "사안이 경미하다."면서 '협조요청'을 하는 선에서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 것으로 끝나는 건 아닙니다. 경남 FC가 축구장 안에서 정치적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한 프로축구연맹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징계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징계를 받게 되면 그 정도에 따라 한국당의 법적-도의적 책임을 묻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에 프로축구연맹 징계가 결정되고 나면 후폭풍이 있을 듯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